을숙도에 찾아 온 겨울 철새들의 날개짓이 한창이다.
숙명처럼 어김없이 바람의 길따라 새들은 돌아오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그 그리움의 길을 새들은 잊지 않음이리라~~
연연해 하던 바다를 행해 온 낙동강 긴 물길이 하나가 되고
가없는 먼 길에 마지막 노을빛이 하늘을, 바다를 붉게 태우네......
마지막 남은 몇시간 입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이 글 마지막으로 적어놓고
종무식하러 큰 집으로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안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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