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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을숙도 연가...

ansi1202 2010. 12. 31. 14:33

 

을숙도에 찾아 온 겨울 철새들의 날개짓이 한창이다.

 

숙명처럼 어김없이 바람의 길따라 새들은 돌아오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그 그리움의 길을  새들은 잊지 않음이리라~~

 

연연해 하던 바다를 행해 온 낙동강 긴 물길이 하나가 되고

 

가없는 먼 길에 마지막 노을빛이 하늘을, 바다를 붉게 태우네......

 

 

마지막 남은 몇시간 입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이 글 마지막으로 적어놓고

종무식하러 큰 집으로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안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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