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옥상에 느티나무가 맞는겨..? 하고 여러 사람에게 질문을 했었다,
무슨 이유로 사무실 옥상 정원에 크게 자랄 느티나무를 심었을까가 궁금했고...
지난 겨울에 심었는데 여름을 지나면서 두 그루가 죽어버리네..
알지 못하지만 아무래도 느티나무의 자리는 아닌듯하여 관심주지 않아서 였나 미안 하기도했지요...ㅎㅎ
수량 세그루..살아 있는것도 함께 뽑아 내 달라고 부탁 부탁 하여
없에 주는데 동의하고 대신 금목서를 심었습니다...
어느 날엔가 금목서 꽃피워
그 향기 멀리 멀리 흩어지게 하고 싶었어요...
이제 옥상 정원 부지런히 들락이며 내 사랑 담아 잘 가꾸는 일이 남았습니다.
유유히 떠나버린 아름다운 계절 가을...잘 가라 손 흔들어 보내 버렸습니다...
휴일이라 조용하네요
불도 끄져있고....
지난주에 옥상에 나무 바꿔 심었습니다.
내가 떠난 후에도 잘 자란 나무가 많은 꽃 피워 주길 바라며
느티나무 파 낸 자리에 내 키 만한 금목서를 심었습니다.
가을에 낙엽 쓸어 내는 일도 힘이 들던데 일도 줄이고
일년 내내 푸른잎도 볼 수 있고
조경업자는 불만였지만 내 뜻대로 바꾼 정원이 좋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안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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