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

[스크랩] 홍도, 흑산도 여행길...

ansi1202 2010. 7. 11. 15:56

 

섬 보다는 산을..

바다 보다는 강을 좋아합니다

넓은 들이 있고 마을 앞 뒤로 강이 있고 온갖 꽃들이 피고지던 긴 둑길이 있는

그런 자연속에서  유년기를, 청소년기를 보낸 때문이겠지요..

 

좀은 시간이 지났네요

지난 5월 마지막 주말 홍도, 흑산도를 다녀왔습니다.

홍도의  "깃대봉" 그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 였고

"2002년 산의해" 에 산림청에서 정한 100대 명산 산행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른 시간 집을 출발 목포에 도착

홍도로 출발시간  남아 있어 유달산과 조각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조각공원은 아주 오래전 들렀다 두번째 였는데 조경이 많이 다듬어지고 잘 정비되어 있었고

저 잔디밭에 "등심붓꽃"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담아오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홍도 도착 깃대봉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항입니다.

숙소들이 모여있고 인터넷 뒤져 숙소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내 최종 목적지..깃대봉입니다...

드뎌 100산을 다 올랐습니다, 함께했던 친구들 축하도 받았고요...

깃대봉을 오르기위해서 사전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홍도관리사무소에 전화로 예약하고 출입증 받아 산을 올랐습니다.

 

 홍도 일몰이 아름답다 했는데

역시 카메라는 똑닥이로 들고 갔습니다.

진사님들 삼각대 세우고 사진들 찍고 있었지만 저는 다음에 서진 더 배워

 카메라만 들고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하루 일과를 끝낸 유람선 뒤로 지는 해를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홍도 일주 유람산을 탔습니다

 섬전체가 보호구역이었고 섬을 한바퀴 도는 유람선 위에서 기암들을 담았습니다.

 

 그날 날씨도 좋아 하늘도 파랗고 바다물도 파랗습니다.

주변경관도 좋았고요...

여름이면 더 좋다고 했습니다 노란 원추리가 군락을 이뤄 피어 난다네요...

꽃을 좋아하는 나는  반드시 여름에 다시오리라 다짐을 했었는데 글쎄 잘 될련지...

 

 홍도 유람선 일주 마치고 10시 30분 흑산도로출발... 홍도에서 흑산도는 30분 거리였습니다.

택시로 흑산도 일주관광하면서 저 도로를 따라 올랐습니다, 흑산도아가씨 노래비가 있었고

목포로 출발까지 또 시간여유있어  "칠락산" 도 잠시 올랐다 왔습니다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그 바다엔 양식장이 가득했고 섬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흑산도에서 목포항까지 두시간 걸렸습니다.

여객터미날에 차 두고 갔는데 일일주차료 5,000원였습니다 .

 

이상 친구들과 함께했던  일박이일의 두서없는 여행기 였습니다..ㅎㅎ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안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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