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전 같으면 산으로 갈텐데 어느날 부터 난 산을 잃어버렸다...
건강이 그렇게 만들어 버리더라구..
많이 속 상했지만 받아 들이기로하고 가까운 하천변에 만들어 진 길을 걷는다
요즘은 겨울이라 그곳에 겨울새들도 날아오고
한시간 남짓 길을 걸으며 그 풍경들 담아보았어..
햇살 좋은날 하천변 윗길에 "가야사누리길" 이라 명명하는 그길에 아이의 해맑은 얼굴이 앞에 오기에..
하늘은 맑고 겨울나무 그늘만들고 서 있지만
저 언덕에 사람들이 지나가 주길 기다렷지만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 포기하고 하천으로~~
사람이 들어왔다면 빈 공간이 좀 채워진 사진이 되었을텐데 그렇네...
해반천이라 불리는 하천에 놀러온 오리류들
머리에 초록색이 있는 녀석은 "쇠오리" 라 하는데 그 옆에는 짝지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저렇게 얼음이 녹은 하천을 유영하며 놀고있고
난 카메라 들이대고 저 녁석들을 한참이나 지켜보고...
"두루미" 한마리도 막 날개짓하며 날아오른다.
아직 솜털이 다자라지 못한 모습이네
순백이다. 오가며 지켜보다 그 반영까지 담아보았어...
물새는 아닌데 얼음위를 종종거리고 있어 한참을 기다려 몇장 찍었는데
포토샵에서 사진을 좀 키웠다... 이름은 "할미새" 라고
가만보면 이녀석들도 혼자 보다는 둘이 내 카메라에 잡힌걸 보니
아마도 짝지가 아닐까 싶다만 새에 관한 지식이 없어서리 그냥 내생각으로....
물살을 만들고 나아가는 모습이 눈에 잡혔다.
이 녀석들은 "기러기" 이지 싶다...오리류보다는 덩치가 좀 커~~
동시에 입수해서 먹이찾는 장면 포착..
평소에도 늘 보이던 그 장소를 떠나지 않고 혼자이더만
물에 그린 동그라미가 눈에 들어오더라고...
이름을 몰라~~ 물새는 아닌거 같고 기회되면 이름 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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