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친구들과의 공간에 들어오면 지역방 보고
여행방 보고
요즘은 사진들고 가지 않지만 관심있으니 사진방 들여다 보는데
오늘은 이 방에 불이 나갔네..
불도 켤겸해서 8월 첫주 다녀온 실크로드 2편
우루무치에서 카스까지 다녀온 흔적 몇장 둘까한다.
넓은 중국 대륙의 서쪽이고 위구르족이 많이 사는곳
거친땅의 오아시스에 형성된 도시들..
말로만 듣던 한족과의 갈등을 직접 경험도 하고
관광차 운전기사가 한족이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안팔아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우린 차에서 내려 구경하고 운전기사는 한참을 실랑이하여 겨우 기름을 넣어 출발..
위구르족은 독립을 요구하면서 모두를 제편으로 만들어야지
저렇게 아둔해서야 독립을 하겠느냐고 외국 관광객이 탄차에 기름을 안팔겠다는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비사막, 파미르고원
예전 교과서에서 익히 들었던 지명들
그 지명들이 이번여행을 나서게 했던 이유이기도...
우루무치를 시내를 벗어나니 온통 풍력발전기
황량한 땅에 바람이 있어 발전기를 돌릴수 있나보다
차창밖으로 지나는 풍경이고요
고비지역이라고 했는데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 없는 삭막한 땅...
고비지역의 모래언덕
거친땅 중간에 저런 호수도 있어 모터보트도 탔고
보트를 탔던 연화호 주변의 이국풍경
천산신비대협곡
바위가 붉다, 붉은 협곡이라고...
수바시 고성
쿠차왕국의 수도라고..
오랜세월 흙은 무너지고 이렇게 흔적으로 남았고..
타클라마칸 사막의 호양나무
살아천년 죽어천년 썩는데 천년이 걸린다는 사막의 왕자라고 부른다고..
타클라마칸 사막 죽음의 사막으로 불릴만큼 거칠고 험하지만
북쪽으로 천산산맥, 남쪽으로 곤륜산맥, 서쪽으로 파미르고원에 둘러싸인
타클라마칸 사막은 아시아 최대의 사막만큼 하루 종일 차를 타고 그길을 지나며
잠시 모래 언덕에 올라보고
실크로드 여행의 쉼터 카라쿨리 호수로 가는길..
해발이 높아지면서 멀리 설산도 보이고
해발고도 3600m 파미르고원 한가운데 만년설산과 함께 위치한
그 옛날부터 현재까지 실크로드를 걷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카라쿨리 호수와 그 주변 풍경.
두 노인 우리 점심먹는거 지켜보았고
핸드폰으로 통화도 하더니 어느 순간 저 멀리 집으로 가는 길 같네..
언덕의 모래가 하얗다고 백사호라 했는데..
우루무치에서 카스까지 그길을 따라가며
그 주변의 유적들을 둘러보았던
위구르 사람들의 모습. 이슬람 색채가 짙은 이국적 분위기
광할한 사막의 지평을 따라가는 여행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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